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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21

드라마 '대장금'엔 없는 진짜 이야기, 왕의 주방을 지배한 대령숙수 우리는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조선시대 궁중 주방을 '수라간 나인'들이 지배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맛을 향한 여성 요리사들의 치열한 경쟁과 암투를 떠올리죠. 하지만 만약, 왕의 식사를 책임지는 총괄 셰프가 사실은 여성이 아닌 '남자'였다면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조선시대 궁중 음식의 진짜 주인공은 수라간 나인이 아닌, '대령숙수(待令熟手)'라 불리는 남자 전문 요리사들이었습니다.이 글은 우리가 드라마를 통해 가졌던 오랜 편견을 깨고,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진짜 '왕의 요리사'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가장 맛있는 역사 뒷이야기입니다. 수라간의 진짜 주인은 '남자'였다 우리가 아는 것과 달리, 조선시대 궁중의 주방은 크게 두 곳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왕과 왕비의 일상적인.. 2025. 10. 7.
한글 창제만이 아니다, 우리가 몰랐던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 10가지 세종대왕 하면 우리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훈민정음', 즉 한글 창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세종대왕의 업적이 오직 한글 창제 하나뿐이었다면, 과연 오늘날까지 '대왕'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존경받을 수 있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글 창제는 세종이라는 거대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그는 과학, 국방, 예술, 복지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른 천재적인 '올라운더 군주'였습니다.이 글은 교과서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던,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삶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종대왕의 놀라운 업적들을 소개해 드리는 흥미로운 역사 탐험서입니다. 하늘의 시간을 백성에게 지금이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지만, 조선시대에 시간은 왕과 일부 양반들만의 것이었습니.. 2025. 10. 5.
5분 만에 이해하는 자격루의 과학적 원리 (물시계) 스마트폰도, 뻐꾸기시계도 없던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시간을 알고 약속을 지켰을까요? 특히 왕이 다스리던 궁궐에서는 정확한 시간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었을 텐데 말이죠. 놀랍게도 우리 조상들은 전기도 없이, 스스로 북을 치고 종을 울려 시간을 알려주는 최첨단 시계를 만들어냈습니다. 바로 세종대왕 시절 장영실이 만든 ‘자격루(自擊漏)’입니다.복잡하고 거대해 보이는 이 발명품의 비밀은 사실 아주 간단한 몇 가지 원리의 조합에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자격루는 ‘일정한 속도로 떨어지는 물의 힘’을 이용해 ‘구슬’을 굴리고, 이 구슬이 ‘지렛대’를 건드려 ‘인형’을 움직이게 하는 자동 장치입니다. 이 경이로운 발명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지금부터 5분 만에 완벽하게 이해시켜 드리겠습니다.. 202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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