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본1 백상지 vs 모조지, 아직도 헷갈린다면? (완벽 구별법) 인쇄소에 보고서 출력을 맡기려는데, 혹은 공책이나 다이어리를 사려는데 "백상지로 하실래요, 모조지로 하실래요?" 라는 질문에 머릿속이 하얘진 경험, 없으신가요? 둘 다 하얀 종이인 건 알겠는데, 대체 뭐가 다른 건지 몰라 어물쩍 넘기셨을 겁니다.결론부터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상지와 모조지는 사실상 '같은 종이'입니다. 마치 한 사람에게 '김철수'라는 본명과 '똘똘이'라는 별명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글을 통해 왜 이름이 두 개가 되었는지, 그리고 이 종이의 진짜 정체는 무엇인지, 앞으로는 절대 헷갈리지 않도록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쌍둥이, 이름만 달라요 우리가 헷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두 용어가 사용되는 곳이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모조지(模造紙)'는 "외국에서 만든 .. 2025.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